[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매년 3~5월에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 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예방 집중 홍보를 하며, 9개 읍면에 홍보 현수막 게시, 유관기관 및 아파트에 포스터와 고지서를 게시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단위 홍보를 위해 17개 버스 후면 광고를 진행한다. 김민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의 심리지원과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분위기 확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수단 통제사업,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야간 및 휴일에는 24시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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