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신청절차 간소화 및 신청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이 강릉시 지역 음식점 등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카드로써 강릉시에는 현재 900여 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현재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모두 492개로, 그 동안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정보를 입력하면, 시의 승인을 거쳐 가맹점으로 등록된다. 김복희 아동보육과장은“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신청 시스템 도입을 통해 가맹점 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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