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화천군이 25일부터 ‘2022년 화천군민 건강체중 만들기’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화천군의 비만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상황을 개선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향후 5개월 간 지속된다. 의료원은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파악해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프로젝트 기간 이후에도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개월 후 체성분 측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달성률에 따라 관련 조례에 근거해 인센티브인 화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화천군민 건강체중 만들기’프로젝트 신청은 군보건의료원,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재성 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건강체중을 되찾기 원하는 군민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을 향후 고위험 대상자 관리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사후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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