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 “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많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의 빛 이웃나눔 사업은 지역 중심의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기후원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가 되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도에 2개 업체로 시작하여 2021년 7월에는 8개소로 확대되어 운영되었으며, 사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나눔가게에는 김밥세상(대표 김순덕, 밑반찬 5종 지원), 파리바게뜨(대표 오유진, 빵 지원), 만리장성(대표 김은숙, 중식 쿠폰 지원), 청령포닭갈비(대표 강원민, 한식 쿠폰 지원) 등 4개 업체와 사북성당, 사북감리교회, 사북중앙교회, 충만한교회 등 종교시설 4개소에서 동참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감탄카페, 대성춘, 푸라닭, 꾸띵피자 등 4개소에서 나눔사업에 동참하고자 후원 가게로 신청하여 5월부터 음료, 짜장면, 치킨, 피자 등의 먹거리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김재성·김지민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 내 후원업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후원 연계에 매진하고 나눔문화 확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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