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의회는 4월 22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이창수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하였다. 이창수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4년간의 의정생활을 마치며 공직자와 동료 의원들에게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정당하게 사용하고, 혹여 부정당한 일이 있다면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의원이 살아온 사회상과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언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의원심의에서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함을 물론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기하 의원은 집행부에서 발의한 '동해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관리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해양레포츠센터 인근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형선박 출입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할 것으로 판단, 위탁계약시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석찬 의원은 집행부에서 발의한 '코로나19 동해시 시세 감면 동의안'을 심의하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종료로 착한임대인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착한임대인에 대한 인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 홍보해 달라 “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송정동 도시재생사업 신청 준비시 충분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진행과정에도 주민들과 계속적인 환류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진행되어야 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동해역에 KTX가 들어옴으로써 더욱 악화된 송정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도 도시재생사업 준비에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월 구성된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이 동해안 산불 응급복구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일 수 있도록 4월 27일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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