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올 여름 태풍 등 풍수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응급복구 장비 및 수방자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서귀포시에 영향을 주는 상황으로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사전대비 추진 일환으로, 각 읍면동에 보관 중인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에 대하여는 지난 4월 14일까지 전수 점검을 완료하고 보관 및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응급복구 장비 및 수방자재 점검 시 서귀포시자율방재단과 합동점검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부족한 장비 및 수방자재는 총괄부서인 시 안전총괄과에서 오는 4월 27일까지 수요조사를 완료 후 사전대비 기간 중 5월 10일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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