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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치유의숲에서“가족 나무가 자라요. 쑤욱쑥”

김고구마 | 입력 : 2022/04/22 [12:38]

유아숲 체험프로그램“가족 나무가 자라요. 쑤욱쑥”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숲으로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해 유아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가족 나무가 자라요. 쑤욱쑥”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운영한다.

서귀포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과 자파리숲공방에서 열리는 숲체험은 치유의숲에서 특별히 마련된 유아 동반 가족프로그램으로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고 숲이 주는 기운을 온 가족이 담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생태교육공예강사가 함께 운영하며 주요내용으로는‘오감으로 숲을 느끼기’,‘숲에 사는 나무를 만나’,‘숲속 그림책 보기’,‘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딱따구리(목공체험)’등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향상시키는 숲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체험으로 구성하였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어린이날인 5월5일시작으로 5월28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총 11일 운영을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은 10시~12시, 오후는 2시~4시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유아 동반 가족들이 숲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는 행복한 숲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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