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성장 유망 기업을 발굴ㆍ집중 지원해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할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타기업군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제도를 통해 1차 연구개발(R·D) 성공기업의 기술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을 돕고, 소재 개발 완료 기업의 경우 양산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5월 6일까지 도내 혁신성장기업(3개년 평균 매출액 10~25억 원 미만)을 대상을 사업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기업당 최대 3,000만 원씩 5개 기업을 선정하고, 원료 소재화를 위한 제형 개발 지원, 제품 양상화를 위한 기업 생산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 등을 통해 기업육성 성장사다리 체계마련 및 지속성장 가능한 혁신성장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은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을 통해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분석 등을 지원하고, 기업의 생산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품 생산에 필요한 (소모성) 연구 장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기업 선정 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장유망 중소기업, 고용우수 인증기업 등 기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은 우대 가점을 부여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사업화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과 제주테크노파크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집중지원으로 스타기업군에 진입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도내 기업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갖고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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