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4월 15일, 영월관광센터, 1층에서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올해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운탄고도1330’의 길 안내와 홍보, 정기 모니터링,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역 연계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영월산업진흥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폐광지역 4개 시군(영월, 태백, 삼척, 정선)의 장소콘텐츠들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운탄고도1330’의 조성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6월에는 1단계 사업(영월~정선~태백 구간) 준공식과 지역주민 참여 트레킹 체험 행사, 9월에는 정식 개통식과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시군별로 지역안내소를 구축할 계획으로 있다. 강원도는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운탄고도1330을 대한민국의 대표 걷는 길로 운영하여, 폐광지역 역사문화를 연결한 차별화된 힐링길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강원도의 새로운 산악 트레킹 관광산업의 붐업을 일으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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