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홍천군은 4월 20일 ‘홍천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출산율 제고를 위한 4단계 선순환 트랙(3W 4B) 사업’을 제안한 이화춘(57·두촌면)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김민호(62·홍천읍)씨의 ‘홍천군 인구유입 요인에 대한 제안(대학 및 공장 유치)’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 ‘홍천군 시내버스 및 지역버스 활성화’를 제안한 김효식(63·두촌면), 권은혜(21·여·영귀미면)가 각각 수상했다. 박민영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홍천군의 인구활력 정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공모하신 아이디어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인구활력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2월 10일부터 3월 1일까지 20일 동안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홍천군민을 대상으로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14건이 응모했으며, 홍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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