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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문화관, 2022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영 기지개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으로 일상 회복 속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20 [15:00]

원주교육문화관, 2022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영 기지개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으로 일상 회복 속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운영

김고구마 | 입력 : 2022/04/20 [15:00]

강원도교육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교육문화관은 20일, 2022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인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2004년부터 19년째 진행중인 사업으로, 원주시민이 선정 도서를 한 해 동안 읽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갈등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원주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운동이다.

올해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원주에서 개최되어 선정 도서 외에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 ‘루리 작가의 긴긴밤’ 2권의 추천 도서를 함께 읽는다.

주요 행사로는 △선정 도서 릴레이(3월~12월), △키워드 N행시 짓기(4월), △북트레일러 공모전(7~8월), △작가초청 북콘서트(8월), △글쓰기 대회(10월)를 운영하고, 북트레일러 공모전은 전국 단위로 작품을 공모하여 인기 작품을 대한민국 독서대전(2022. 9. 23. ~ 9. 25.) 기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2년 한 책 읽기 행사 중 자료실에서 선정 도서 제시어 ‘순례자’와 ‘최측근’으로 키워드 N행시 짓기가 진행중이며, 4월 26일(화)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우수작은 한 책 읽기 행사 운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원주교육문화관 정기호 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축소 운영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행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고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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