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 1인 가구 증가, 5월 가정의 달 등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4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으로는 프랜차이즈, 결혼식장, 뷔페, 중국음식점으로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는 업소로 뷔페 2개소, 중국음식점 20개소로 총 22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및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령에 따른 영업주 준수사항 등이다. 위반행위 적발 시는'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중 중대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는 고발 조치하고 6개월 이내 재검거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들이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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