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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20 [08:07]

강릉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김고구마 | 입력 : 2022/04/20 [08:07]

강릉시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취약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소방 및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지난 3월 취약가구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약 3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분야별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전기시설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보일러시설은 전국보일러설비협회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참여하고, 소방시설 점검 및 지원은 강릉소방서와 시 재난안전과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기·가스 등의 안전사용법과 화재예방 안전수칙 교육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가구 대상으로, 노후・불량 생활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정비보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생활 안전 사각지대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복지망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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