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은 춤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5월 28일 공지천 청소년푸른쉼터에서 2022년 댄스경연대회 Cheer Youth Up!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폭발적 인기를 얻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2021)’를 통해 춤의 저변이 확대되고 다양화되고 있어, 이를 모티브로 하여 1:1댄스배틀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공연 참가 및 관람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춤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관내 14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19일(화)부터 5월 7일(토)까지 모집한다. 1:1댄스배틀의 경우, 레벨1 은 댄스 경력 2년 미만의 청소년, 레벨2는 댄스 경력 2년 이상의 청소년이 지원 가능하며, 퍼포먼스의 경우, 팀당 3명 이상 8명 이하의 구성원과 3분 이내의 단체안무를 준비해야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댄스 전문가 3명의 심사를 통해 1:1댄스배틀 우승자와 퍼포먼스 우승팀이 결정되며, 총1,000,000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최송이는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기반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 발휘는 물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라고 했다.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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