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명주교육도서관은 화장실 대수선 및 바닥 교체 공사로 오는 4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휴관한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관의 모든 시설 및 자료 이용이 불가하며, 운영 중인 문화활동강좌와 독서동아리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다만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 중인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과 특색사업은 정상 운영한다. 휴관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24일까지 1인당 대출 가능한 도서를 50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학교 독서 교육 지원을 위해 학급 및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 100권 대출이 가능하다. 기간 중 대출한 도서는 7월 5일 개관한 후 2주 뒤인 7월 19일까지 반납 기한이 자동 연장되며 이 기간 내 반납하면 된다. 안은희 관장은 “낙후된 화장실과 바닥 공사 추진으로 장기간 휴관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