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춘천시정부는 국비 25백만원을 교부받아 정치 목적 전용 현수막 게시대를 6기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 그간 정당 및 정치인에 의한 정책 홍보, 명절인사 등을 이유로 한 불법 현수막이 다수 게첨되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각종 민원이 발생하였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정치인의 불법 현수막 게첨을 억제하면서 한편으로 정당, 정치인의 정책 홍보와 정치활동을 보장하고, 일반 시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국 지자체에 정치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사업비를 교부하여 사업 시행을 지원하였다. 석사동 531-10(퇴계4거리) 등 6개소에 5월 중 설치 예정이며 어느 누구나 정치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 가능하되, 비방, 욕설 등 법령에서 금지하는 내용은 게시가 불가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