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변 물청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봄철 황사 등의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도심권을 4권역으로 나눠 주 1회 시행하며, 초미세먼지 나쁨 예보 시 물청소 횟수를 늘려 권역별 최대 20회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먼지의 비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으로,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고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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