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고성향토장학회은 지역 고교생과 지역출신 대학생 등 모두 12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4월 14일(목) 고성군청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은 고등학생 12명(특별 6, 희망드림 6), 대학생 113명(지역사랑 93, 읍면장 추천 5, 희망드림 8, 다자녀 7),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 3명 등 총 128명을 선발하여 총 296,000천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도 95명을 선발해 228,500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에 비해 장학생 33명(고등학생 5, 대학생 26, 과학 및 예체능 2), 장학금 67,500천원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2년도에 신설한 희망드림 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학생이 대상이 된다. 수혜기준은 지역 소재 중학교를 졸업 후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고등학생과 고성군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중 대학교 재학생과 신입생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위축된 가계 경제상황을 고려해 고등학생은 100만원 대학생은 250만원 과학 및 예체능은 50만원을 지급한다. 고성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금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4월 29일까지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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