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력증진교실 2기”를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 2기는 전문가가 개발한 표준 운동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코로나 감염 불안 해소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던 방식에서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 수업도 병행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은 18일부터 24일까지 공고 후,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대면 수업의 경우 오후반 30명 ▲비대면 수업은 오전과 저녁반 각각 100명씩 총 23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수업 진행은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은 5월 16일부터 7월 8일까지 8주 과정으로 제주종합경기장 내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또 비대면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4주 과정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인‘네이버 웨일온’을 활용하여 체력증진교실 강사와 참가자 간의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자세·운동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시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체력증진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력왕 선발대회 등 각종 이벤트도 운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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