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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과수농가,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 참여해야

제때 약제 살포해야 예방 효과 높아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18 [10:34]

영월군 과수농가,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 참여해야

제때 약제 살포해야 예방 효과 높아

김고구마 | 입력 : 2022/04/18 [10:34]

영월군 과수농가, 과수화상병 개화기 방제 참여해야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開花) 전 방제(1차 방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올해부터는 달라진 지침에 따라 모든 사과‧배 재배농가는 반드시 개화기 방제에 참여해야 한다. 영월군 사과·배 재배면적은 134ha이며, 201농가이다.

2차(개화기 1차, 비온), 3차(개화기 2차, 젠토마이신) 방제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과수 꽃피는 시기는 지역‧지형‧품종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과수의 생육 상황을 살펴 개화기를 예측해야 한다.

방제시기는 농촌진흥청·선문대·에피넷이 공동 개발한 과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2021년 영월군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만큼,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월군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살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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