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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릉 만들기 본격 돌입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의 00을 삽니다' 청년강사(1기) 모집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18 [07:58]

강릉시,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릉 만들기 본격 돌입

교육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의 00을 삽니다' 청년강사(1기) 모집

김고구마 | 입력 : 2022/04/18 [07:58]

청년의 〇〇을 삽니다,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지난 3월 2일 공식운영을 시작한 청년센터 두루를 통해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강릉만들기에 본격 돌입하였다.

청년의 재능을 기반으로 같은 청년에게 강의를 진행하는 '청년의 〇〇을 삽니다'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는 창업, 인문학, 문화, 외국어, 요리, 서핑, 운동 및 미디어편집 등 청년에게 필요하거나 청년이 관심 있어 하는 모든 분야의 주제가 가능하다.

같은 생각과 눈높이를 가진 청년들이 여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긍정적인 자극과 용기를 주며,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함께 이끌어갈 청년들의 탐구생활 'MEET UP 프로그램'을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MEET UP 프로그램'은 청년 공익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연계 활동 및 특정 주제를 연구하며 강릉에 거주하는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년주도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상반기 2개, 하반기 3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각 프로젝트당 5명씩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상반기 프로젝트 중 첫 번째는 지역 내 특색있는 자연을 필름 카메라로 촬영하는 '필름 카메라로 강릉을 담다'로 강릉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버려지는 자원의 활용 방법을 바꿔 가치를 만들어내는 '강릉을 위한 새 활용'이란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모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내용이다.

'청년의 〇〇을 삽니다'청년 강사와 'MEET UP 프로그램'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센터 두루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센터 두루를 기반으로 청년주도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여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꿈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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