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지능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나갈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래 사회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빅데이터가 생성 및 수집되고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능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22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위탁 운영 및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본 과정(90명, 63시간), 융합프로젝트 과정(30명, 40시간), 알고리즘 과정(30명, 100시간), SW 주제 탐구 집중 과정(100명, 30시간)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텍스트, 영상, 소리 등의 실생활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본 과정으로 AI, 빅데이터, IOT에 대해 배우고, 평가를 통해 심화 과정인 융합프로젝트 과정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개발의 핵심인 알고리즘 과정과 SW 주제 탐구 집중 과정을 진행하여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어 내도록 운영하여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 프로그램 질제고를 위해 현직 정보 교사와 대학 교수, 관련분야 전문가로 강사가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활동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관련 대학 진로·진학 상담 및 과제해결 과정을 보고서로 작성하도록 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미래 핵심 역량인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및 진로 탐색 기회를 통한 진로·진학 역량 함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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