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장기기증을 장려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장기기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기증은 자신의 소중한 장기의 일부를 이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나누어주어 새 생명을 선물하는 것으로 기증희망 등록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 강릉시는 최근 2년 이내 장기기증을 한 기증자(주민등록지 상 강릉시민)를 대상으로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통해 대상자 확인 후 상세 내용 및 신청 방법을 개별 안내한다. 또한, 강릉시는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영동지부와 연계·위탁하여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 등으로 장기기증 홍보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강릉시 내 기증희망등록이 가능한 기관은 강릉시보건소, 강릉아산병원, 강원도강릉의료원, 이종원내과의원 4개소이며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