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한라일보사와 공동으로 ‘제29회 한라환경대상’의 주인공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한라환경대상, 한라환경실천상, 한라환경지킴이상, 한라환경 UCC 공모전 등 총 4개 분야·11개 부문이다. 공모 대상은 제주의 청정 환경 보전을 위해 헌신하는 개인, 단체, 기업, 학교, 교사, 학생 등으로 한라환경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로 3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참여자가 주로 제주도민인 경우에는 상장만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6월 17일 한라일보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과 친환경 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환경보전 분야에 공헌한 많은 분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4년 시작한 한라환경대상은 올해로 29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단체 63팀과 개인 66명 등 총 129팀(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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