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보건소는 보건의 날(건강의 달)을 맞이하여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4월 7일 ~ 5월 7일까지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14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감염병 예방,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비만, 절주, 영양), 4대 중독예방(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건강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18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부지RUN한 챌린지’를 운영한다. 하영올래 1코스 길 따라 걷기 챌린지로 완주 시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핸드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앱 설치 후‘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부지RUN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외에도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임신육아교실이 운영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자 대상 영양교육, 사업장 직원 대상 마음안심버스 운영,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교육,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 식생활교육 등 다채로운 보건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이제는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소중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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