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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문연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연유치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14 [12:07]

서귀포시, 한문연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연유치

김고구마 | 입력 : 2022/04/14 [12:07]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연유치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품은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작곡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를 뮤지컬로 제작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10월 14일~15일, 2일 3회)와 '라이어'와 '달링'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탄탄한 구성력과 독창적인 위트를 바탕으로 관객한 함께 호흡하는 높은 완결성의 “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11월 11일~12일, 2일 3회)이다.

이미 연극과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을 새롭게 창작되어 표현되는 “발레 레 미제라블”(12월 9일~10일, 2일 3회) 총 3작품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품격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지역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총 10건(공연 6건, 교육 3건, 전시 1건) 사업선정으로 국비 2억 7000만원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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