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2년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문화 봄꽃 학기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봄꽃 인문학 콘서트는 미래세대와 현세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갖추기 위한‘문화와 도시, 인문학을 만나다 – 로컬리티, 미래세대, 자연생태, 디지털 전환’등의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4월 20일은 조한혜정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인류학자)‘로컬리티, 글로벌 서귀포를 묻다’주제로 고유한 제주적 삶의 모습을 지켜낸 서귀포시가 글로벌 시대에 만들어 나아가야 할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4월 27일은 김민희 대표(브로콜리연구소 대표, 청년로컬크리에이터)‘미래세대,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지켜져야 한다’주제로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청년이자 문화기획자로서 인문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지금 시대에서 미래세대는 어떠한 고민과 담론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5월 4일은 김진만 PD(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환경다큐멘터리 전문 MBC PD)가‘기후변화와 세상의 끝’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목격한 기후변화의 현주소, 그리고 환경 다큐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1일은 이임복 대표(세컨드브레인 연구소 대표, 한국금융연구소 겸임교수)의‘디지털 전환의 시대 IT 변화 3가지 키워드 읽기’를 통해 디지털 컨택트, 메타버스, NFT 등 현실 속에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5월 18일은‘네트워킹 데이’로 2022년 노지봄꽃 인문학 콘서트의 강연 주제들을 놓고 시민들과 폭넓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도시 서귀포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봄꽃학기인문학 콘서트에 참가할 수강생을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귀포시 생활권자이거나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도시 전문 인력이 되고 싶은 시민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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