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2 꿈키우기 대학생 멘토링’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출신 대학생이 멘토가 되고,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멘티가 되어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진로와 고민 상담, 학습지도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와 멘티는 이날 첫 만남을 시작으로 12월 둘째 주까지 주 1~2회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역 대학생을 활용한 1:1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는 재능 기부를 통해 청소년 활동 현장 경험을 쌓고 지도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고등학교 멘티 학생에게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고민 상담뿐만 아니라 학습 방법,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 등 긍정적인 롤 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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