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2022년 신규사업인 생생문화재 활용사업(동해의 신선, 심동로), 일출 요가 페스티벌,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등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산 8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와 문화원은 코로나와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치단체 재정부담을 줄이고 창의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역사 인물 마케팅, 공간 및 자연 자원 활용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해 왔다. 올해 주요 사업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무형문화재 ‘어울아띠’ 공모사업, ‘막걸리 마스터 클래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일출 요가 페스티벌’ 등이다. 각 사업의 키워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과 ‘공간 및 자연 자원 활용’ 등으로, 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창출로 동해시를 역사 문화 도시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지난해 완료한 디지털마을지 8년간의 기록 ‘이야기가 있는 동해’가 한국문화원연합회 우수프로그램 평가 11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2022년 대한민국문화원 대상 우수프로그램상'에 참여해 7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동해시와 함께 2022년에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확보와 사업의 다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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