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10대를 설치하고 5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도심부 위주로 설치했던 것에서 벗어나 문막 후용리, 소초 회촌, 흥업 미촌 등 읍면 지역 버스정류장에 7대를 설치해 교통서비스 사각지대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통해 버스 노선 및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시정 소식과 날씨, 재난 상황, 정책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원주지역 단말기는 380대에서 390대로 늘어났으며, 하반기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 단말기 설치, 노후 단말기 교체 등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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