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역사박물관는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을 4월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옛 향교 교육관을 원주전통문화교육원으로 리모델링하고 원주향교에 위탁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프로그램은 논어 산책, 전통 자수·매듭, 전통한복, 대금 등 17개의 상설 강좌가 있으며, 어린이 예절 교실, 종가의 셰프, 청백리 열전 등 다양한 특강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 매주 일요일이다. 상반기 상설 강좌는 4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하며, 수강료는 강좌당 한 달에 1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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