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제주공항 입구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공항 입구 일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초행길 운전자의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해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교통 시설 개선 사항으로 공항 입구 교통섬 주변 규제봉을 촘촘하게 추가 설치해 택시 대기차로 쪽으로의 역주행을 사전에 차단했으며,용담에서 공항방면 3차로 노면에 공항 진입 표시를 하고 공항출구도로 상단에는 진입금지 LED표지판을 설치해 초행길 운전자의 차선이탈 및 역주행 등을 막아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경찰단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제주자치경찰과 공항공사 간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협업을 이룬 의미 있는 사례”라면서 “자치경찰단은 공항 주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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