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이 4월 13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영농현장을 방문해 강원도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올해 강원도의 핵심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도내 농특산물 이용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등 주요 성과 전시물과 청사 주요 시설을 시찰하였다. 특히, 도 농기원에서 자체 개발한 ‘다목적 스마트 무인 방제기’와 ‘시설과채류 결로 모니터링 및 경보시스템’을 연구시설에서 시연, 첨단기술을 활용한 과학영농 실현으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촌진흥기관은 농업인과 현장의 접점에 있으며, 강원도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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