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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예술회관,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12 [16:29]

태백문화예술회관,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김고구마 | 입력 : 2022/04/12 [16:29]

태백문화예술회관,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동제작 업무협약 체결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문화예술회관은 12일 영월 아르코 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원주문화재단, 영월문화재단, 홍천문화재단과 함께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뮤지컬-아이즈'너를 보는 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원과 각 기관별 자부담 4천만원으로 진행되며 태백, 원주, 영월, 홍천 4개 시군의 문화예술 기관이 공동으로 제작 배급에 참여한다.

협약식은 태백시문화예술회관 박현모 문화관광과장,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처장, 원주문화재단 황운용 공연장운영팀장, 홍천문화재단 허성만 운영 본부장, 공연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공연장 간 정보 공유과 교류 및 상생발전 ▲공동으로 작품을 기획·제작·투자 ▲제작된 공연에 대한 각 지역별 순회공연 ▲운영방식 및 진행에 관련된 벤치마킹 등에 적극 협조해 ‘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작품의 제작과 배급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연은 국내 실력파 뮤지컬 배우와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창작진이 참여하며 음악은 이음아트프로젝트의 라이브연주로 소방관의 소재로 한 이야기로 제작되고 융복한 영상기술의 콜라보 무대 구현으로 공연의 완성도가 한층 더 업그레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공연 제작 시스템 구축과 유통 및 배급으로 공연시장에 기여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태백문화예술회관도 공연 제작 배급의 역할을 강화시켜 지역적 특성이 돋보 일 수 있는 작품 제작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은 오는 10월부터 대표기관으로 지정된 원주치악예술관을 시작으로 태백문화예술회관, 영월문화예술회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총 8회의 투어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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