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 4월부터 CCTV와 스마트폰 앱(강원안심이)을 연동하여 어린이·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 독거노인 등 생활범죄 취약계층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 및 경찰등과 연계 대응하는 안심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원안심이' 앱 연동 안심지원서비스는 스마트폰의 간단한 조작으로 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공유, 필요시 경찰 등 긴급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철원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강원 안심이 앱을 통하여 24시간 이벤트 관제를 하고 있으며, 주요 기능으로는 안심귀가, 긴급호출, 위치파악, 코로나 자가진단 이벤트 발생 시 진료소 안내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볼륨 버튼을 여러 차례 누르거나 휴대폰을 흔들어 위급사항 전파가 가능하다. 해당 앱은 철원 군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스토어(Google Play, App Store)에서 ‘강원 안심이’를 검색하여 다운로드 후 사용자 등록을 완료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CTV와 스마트폰 앱(강원안심이)을 연동하여 범죄 취약계층의 긴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 및 경찰 등과 연계 대응을 통해 앞으로도 철원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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