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2018년부터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연중 수시 운영해 오고 있다. 운영방법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청년몰 입점상인 등 관내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이 삼척시 기획조정실로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방문일정을 협의하여 현장 방문 후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청취한 내용은 관련 법령 검토, 해당 부서·기관과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중앙부처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을 통해 규제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추후 조치결과를 통보하고, 규제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규제개선 과제를 규제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소함으로써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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