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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실시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11 [09:37]

평창군,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실시

김고구마 | 입력 : 2022/04/11 [09:37]

평창군,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실시


[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를 위한 예방-조기발견-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과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위해 ICT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체력측정과 건강행태 평가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스마트밴드를 활용하여 신체활동, 영양, 건강과제 수행 등을 6개월간 평창군보건의료원의 전문 운영팀이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주어 건강행태의 변화를 관찰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관내 참여 초등학교와의 간담회를 거쳐 상호협조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시범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은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 감소 및 페스트푸드 섭취율 증가 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개입이 필요한 시기에 평창군의 시범사업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점차 확대되어 ICT를 활용한 아동 건강관리사업의 기초가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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