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한 봄꽃 화단 조성을 추진한다. 봄꽃 화단 조성사업은 '사계절 꽃으로 덮인 속초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가로변 및 주요 관광지 일원에 3월 중순부터 봄꽃을 식재하였고 청초호유원지를 끝으로 봄꽃 식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는 작년 12월 식재한 튤립 7만 본을 식재 하여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튤립은 시 직영으로 매년 12월 초 청초호유원지 및 속초광장에 식재하고 있으며, 이듬해 4월 중순 개화하여 2 ~ 3주간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속초 봄빛 축제인'2022 청초누리 봄빛정원'과 함께 봄꽃 화단을 추진하여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 화단을 감상하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아름다운 꽃 감상 중에도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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