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화천군이 손자와 할아버지, 이웃과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학습 동아리 지원에 나선다. 군은 11일부터 15일까지, 가족학습동아리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가족과 이웃 등 최소 6명으로 구성된 가족단위 학습동아리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 손녀, 이웃 가족 등과 6명 이상의 동아리를 꾸린 화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학습동아리 교육활동은 5월2일부터 11월27일까지 30주 간,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화천군은 1강사, 1개 동아리를 원칙으로, 시간당 강사비의 70%를 지원한다. 학습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자원봉사 등 참가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위주로 정해진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한글교육과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단, 학습공간 시설주와 강사가 동일한 경우, 영리 및 종교 목적 동아리, 학원강좌, 생활스포츠 종목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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