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한경도서관에서는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상반기 다문화 프로그램 ‘두드림(Do-Dream)의 소통’ 어울림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지역주민 등의 도서관 이용활성화 제고 및 다문화 이해, 상호존중, 문화교류 등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한다. 이에 한경도서관에서는 국비 1천 2백만원을 지원받아 다문화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9개를 상반기 동안 운영한다. 그중 4월에 진행되는 다문화 자녀 대상 프로그램 '재미있는 여러 나라 여행', 이주여성들에게 동화구연을 알려주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동화구연',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표현하는 미술공장'은 4월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농어촌 생활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