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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협약기관 간담회 진행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08 [09:34]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협약기관 간담회 진행

김고구마 | 입력 : 2022/04/08 [09:34]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협약기관 간담회 진행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을 위한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 협약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협약기관과 종교단체 등에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의 필요성과 세부추진 계획을 비롯해 기관 및 종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장례서비스 지원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체계구축, 사망자 유품정리 및 봉사 등 나눔 문화 정착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선군 시책사업으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주관해 진행되는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은 관내 고독사 및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과 민·관 기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

장례지원사업 '마지막 배웅'은 지난 2월 14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군사북장례식장, 정선장례식장, 정선성당, 정암사, 아우라지교회 등 총 8개 기관과 종교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인간이 존엄하게 산다는 것에 대한 깊은 성찰과 마지막 길을 떠나는 이들을 추모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 사회의 성숙함이 이번 '마지막 배웅'을 통해서 드러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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