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실시했던 1차 공모에 이어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2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2차 공모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 건강한 마을만들기 위한 활동, △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사업, △ 지역문화·예술 공유 프로그램, △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지난 2월에 실시한 1차 공모 결과, △ 감산리 부녀회(이주여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 성읍1리 부녀회(주민과 함께하는 라인댄스 프로그램 운영) △ 화순리 부녀회(지역주민과 다혼디 하는 화순리 부녀회) △ 서광서리 부녀회(고고장구 락(樂) 프로젝트) △ 의귀리체험휴양마을(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로컬호스트 발굴) △ 서광동리 부녀회(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행사) △ 신례1리 도란도란 행복마을(도란도란 행복마을 어울림 프로젝트) △ 위미1리새마을작은도서관(위미마을 감성 힐링 여행), 총 8개 주민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차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로 방문제출 또는 우편발송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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