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애니메이션 홍보·교육영상으로 제작해 보급한다. 제주도 공식 캐릭터인 돌이·소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번 영상은 도민 누구나 생활 속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했으며, 수어 통역을 포함해 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애니메이션은 돌이·소리 가족이 외출하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엘리베이터 점자 버튼 ▲고원식 횡단보도 ▲옐로 카펫 ▲경사로 ▲다양한 높낮이의 음수대 ▲다목적 화장실 ▲저상버스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 사례를 통해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실제 사례를 홍보한다. 박재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영상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도시 디자인적 요소라는 점을 인식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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