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교육문화관(관장 박인준)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인문학 서재’를 운영한다. ‘인문학서재’는 인문학 명사 특강으로 인문소양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통찰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와 청소년의 인문학적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강연은 문화관 북카페나 영상음악실에서 △4월(박지훈 여행도슨트의 ‘르네상스의 도시, 이탈리아 미술관 산책’), △5월(김민섭 작가의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9월(쥴리정 ‘오후에 클래식 한 스푼’), △10월(이병률 작가 ‘시가 나에게 말을 걸다’) 진행하고, 온라인 강연은 줌(ZOOM)을 이용하여 △6월(김소영 작가 ‘어린이라는 세계, 우리 모두의 세계’), △11월(김헌 교수 ‘그리스 신화와 철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강연 1개월 전부터 선착순으로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강릉교육문화관 박인준 관장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친 삶에 활력을 주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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