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평창군 사업자로 (사)평창군관광협의회가 도내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도 DMO사업은 ESG 관광경영실천을 통한 국내외 관광시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역관광 대응력 강화와 지역・주민주도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육성 및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사)평창군관광협의회는 2020년에 이은 2년차 사업자로 선정되어 필수사업으로 ‘주민이 만드는 로컬트립’ 외 3개의 사업을, 선택사업으로 ‘평창 스테이’ 외 2개 사업 포함 총 7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억 5천만 원(국비 1억 5천만 원, 지방비 1억 원)이 지원되며, 거버넌스 협의체 ‘평창관광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ESG 관광경영실천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함봉호 (사)평창군관광협의회 회장은 “2020년도 DMO육성지원사업 선정 이후 2021년도 사업에 탈락했었는데 지난 한 해 동안 평창다운 거버넌스 조직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평창관광 길라잡이’ 협의체와 함께 평창관광을 선도하는 전문단체로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평창다운 관광정책 및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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