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담2동 성락희 직전회장 등 6명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4월 5일 17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모범회원에 대해 표창패를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제주특자치도지사 표창 용담2동 성락희 직전회장, 도두동 오인이 회장 ▲제주시장 표창 이도2동 한동순 회장, 한림읍 오기엽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표창 노형동 양영보 회장, 봉개동 송영주 회장이다. 이날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는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 및 올해 탐라문화제 읍면동 제주시 대표 경연 참가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02년에 구성된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는 읍면동별로 27개가 운영되고 있다. 각 읍면동 민속보존회는 그동안 도내 주요 행사 및 지역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전통 예술행사 활성화와 보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우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 상황의 악조건 속에서도 탐라문화제 참가를 통해 제주 문화에 대한 아름다움을 도내외로 알리는 데 헌신해 주신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속 문화가 더욱 널리 공유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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