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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추진

자살고위험시기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 계절적 요인 및 우울증 심화로 인한 자살률 증가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2/04/06 [11:57]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추진

자살고위험시기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 계절적 요인 및 우울증 심화로 인한 자살률 증가

김고구마 | 입력 : 2022/04/06 [11:57]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추진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고위험시기인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자살 위기자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일조량 증가·꽃가루·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상대적 박탈감·우울증 재발 등의 원인으로 자살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되어 전반적인 자살 요인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센터에 등록된 자살위험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상담을 통해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등 집중 관리를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자살고위험 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국 센터장은 “삼척시민 누구나 주변의 자살 위험군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삶의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과 관련된 사항은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 또는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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