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는 30년 이상 노후되어 지속적인 관파열 및 적수 발생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포남동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포남동 용지각 및 가작로 일원 오래된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시에서는 상수관망의 관리체계 개선, 노후관로 개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상수관로 노후 등급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연차적으로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총 L=34.3km의 노후관 교체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최근 10년간의 35%에 해당하는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수도관 노후 등급이 높은 포남동 지역에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용지각(용지기념각~GS-LPG충전소) 일원 L=8.8km, 가작로(정아아트빌라~대일아파트) 일원 L=1.8km, 총 L=10.6km 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사고를 예방하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매년 지속적으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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