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5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평창자연휴양림(林)을 희망림(林)으로’식목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의 유휴지 일대에 개복숭아 100그루의 묘목을 심어 자연휴양림의 자연 경관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했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의 실천, 공정한 지배구조의 확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ESG경영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현창 이사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나무 심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맑은 공기, 미세먼지 절감 등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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