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군은 지난 3월 31일 갈말읍지역발전협의회와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위 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고중도협의회장과 노선철 자치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의 주민 3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자치회와 협의회는 문화교류 및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화합을 이루고, 주민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폭넓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중도 갈말읍지역발전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닌 주민단체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향후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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